댓글 58
1 67.--.77.176 2024-06-25 pm 1:10:00 저는 제가 그런 사람인지 인터넷을 하면서 알게 됬어요. 참.. 가끔 자괴감이 들어요. 
173.--.218.63 2024-06-25 pm 3:21:00 본능이라고 하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됩니다 172.--.86.139 2024-06-26 am 2:44:00 승자독식 사회로 경쟁에서 이겨야 하니 타인의 약점은 나에겐 기회.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 비교행복으로 만족이 없으니 가진자에 대한 부러움, 질투가 사회적 불평등이 원인으로 분노지수 증가. 57.--.32.19 2024-06-26 am 7:12:00 정정 당당한 승부로 이긴 사람에게는 박수와 존경을 보내죠. 하지만 정정 당당하지 않은 반칙과 요행으로 얻은 억지 승리에 속이 쓰린건 사람 뿐만이 아닌 원숭이 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차별은 사람은 물론 원숭이들까지 화내게 만들고 차별이 지속되면 사람이든 원숭이던 악마로 만들거예요. 기회가 균등히 분배되는 정정 당당한 사회가 오래 갑니다. 정정 당당한 승부와 기회균등이 자본주의를 지속가능하게 해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XO40qNMzE&t=44s. 집가진 중산층이 부동산 보유세 1%를 지역내 공교육에 투입하여 아이들 두뇌성장에 따른 맞춤형 우열반을 운영하고 질 좋은 예체능 교육을 받게 하는 우리아이들의 성장에 같이 노력하는미국에서 자란 아이와 남에 자식보다 잘되라고 사교육에 몰빵하며 각자도생의 정글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란 사회... 하나는 천국의 모습이고 다른쪽은 지옥의 모습 입니다. 2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71.--.71.2 2024-06-25 pm 1:19:00 영어에도 이런 표현이 있군요 ㅎ 3 108.--.172.118 2024-06-25 pm 1:18:00 그래서 성악설이 맞다고 봅니다. 74.--.63.103 2024-06-25 pm 1:25:00 제가 47년을 성선설이다 라고 믿고 살았는데 작년부터 인정했어요. 성악설이 맞구나. 108.--.217.204 2024-06-25 pm 5:37:00 성악설 성선설 MBIT 뭐 이렇게 카테고리 만드는게 사고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은 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걸 딱 이것이라고 규정하는 건 사고에 경직성을 유발하고 스테레오 타입을 확대시킵니다.
인간은 오묘한 존재이고 다 찬 물에 한방울만 더 넣어도 넘쳐버릴 수 있는 존재이거나 자기를
훈련시키면 한없이 고양될 수 있기도 해요.
이런 스테레오 타입 사고가 노인은 느리고 운전하면 안된다.
남녀갈등 노소갈등 인종갈등을 유발시키는 거죠.24.--.64.190 2024-06-25 pm 8:51:00 저는 인간의 본성을 100% 악, 100% 선으로 가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선도 있고 악도 있고 둘 다 조금씩 가지고 태어나는 거죠. 악한 마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도 있기에 여럿이 어울려 사는 게 가능한 것이죠. 악하게만 태어났으면 사회화가 안돼요. 사람과 어울리며 남 배려도 할줄 알게되고 자기 욕심 조금 내려놓거나 탐욕을 자제할 수 있게 되는 건 그래도 이타적인 면이 조금이라도 바탕에 있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봐요. 99.--.142.185 2024-06-25 pm 2:47:00 22222222 104.--.179.10 2024-06-25 pm 3:10:00 33333333저도 성악설 댓글 달려고 했는데 달려있네요.저도 최근부터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그리고 성악설 기준으로 사는게 마음편해요. 특히 인간들한테 기대안하거든요 108.--.192.62 2024-06-25 pm 3:28:00 4444
본능은 성악설이죠.
그나마 어떤형식으로든 살면서 배우고 갈고 닦아서, 좀더 인성이 발전하는거.67.--.215.12 2024-06-25 pm 4:04:00 성악설 맞죠. 555 아주 어린애들도 이상으로 떼쓰고, 악 쓰고 그런거는 가르치지 않아도 하쟎아요. 살면서 더 악해지는거죠 4 183.--.167.24 2024-06-25 pm 1:18:00 자존감이 낮은거죠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74.--.65.200 2024-06-25 pm 1:29:00 자존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게 사실이죠.
몇가지 흔한 예를 찾아보자면,
미국의 백인들 중에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아서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인종적,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심한 경우가 많구요.
일본인 중에서 역시 그렇게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재일조선인들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경향이 더 심했구요.
한국인들 중에도 조선족이나 동남아 이주노동자들을 유난히 혐오하면서
자신은 그들보다 더 나은 존재라는 기분을 느끼려 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회적 지위가 높지 않아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인 경우가 많아요.172.--.189.225 2024-06-25 pm 1:41:00 ㄴ22222 50년대 미국 여성 혐오도 마찬가지고 유럽 유대인 차별 혐오도 마찬가지였음. 자존감이 낮고 내세울께 남자라는 성 별 하나거나 본토 출생이라는 그 하나뿐인데 그것마저 없는 사람들이 본인들과 동등해지면 내세울께 없으니까. 76.--.248.23 2024-06-25 pm 2:43:00 ㄴ속은 다 똑같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잘되는걸 보고 불행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거 보면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물론 좋은 품성을 가진 사람들이고 흔하지는 않지만요. 본인이 그렇지 않다고 그런 사람 없다고 단정짓는건 성급한 좁은 생각. 72.--.68.32 2024-06-25 pm 2:50:00 222222
자존감이 낮은거고 자존감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보다 훨씬 흔하죠.
자존감이 높으면 본인의 저런 생각 자체를 챙피하고 수준 낮은거란걸 알고 어릴때부터 고치려고 생각하고 고치죠.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반성하고 공부하고 잘못된 고치려고 노력하고 살아야하는데 보통 인간들이 뭐 사람이 그렇지 뭐. 이러면서 그냥 잘못된 자신을 정당화 해버려요.그런식으로 노인네 나이되면 흉측한 인간들 되는거에요.174.--.116.85 2024-06-25 pm 3:55:00 자존감과 연결 있어 보입니다.
남의 행복을 진정으로 기뻐하고 함께하고 칭찬할수 있을때 벗어날수 있습니다.
남의 불행이나 걱정을 보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마음아르고 함께 고통받을때
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되는 것이죠.*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5 174.--.160.253 2024-06-25 pm 1:28:00 잘나가는 연예인들 약점 찾아 악플다는 심리와 비슷하죠 104.--.179.10 2024-06-25 pm 3:12:00 222222222특히 긴무명끝에 빵뜬경우...가 가장 뜯기기 쉬움 6 72.--.123.67 2024-06-25 pm 1:57:00 이래서 끼리 끼리 놀아야 하고 절대 본인이 얼마나 잘 나가는지 시시콜콜 늘어놓아도 안돼는것 같아요.
자식 얘기도 그렇구요.198.--.69.165 2024-06-25 pm 2:28:00 222 끼리 끼리 놀아야함.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좀 잘난사람(?) 이 있을 경우
그 사람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나머지 사람들은 그 사람의 단점 찾기 바쁘죠.
그리고 잘난 사람이 자기 평소 이야기하는거 뿐인데 평범한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잘난척 한다 생각하구요.174.--.179.81 2024-06-25 pm 2:53:00 333333333333
바로 이거에요.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어울려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잘해줘도 자격심 있는 사람들은 참 힘들어요. 그리고 내가 잘 풀리고 있을때 자존감도 생기고 남을 축하& 배려해줄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난 안풀리는데 남의 기쁜일에 맘으로 100% 기뻐해줄수 없어요. 기뻐하는척 축하하는척은 해도요. 그게 인간본성이에요. 전 성악설을 믿어요.7 172.--.166.173 2024-06-25 pm 2:00:00 여기서 최근에 ㄱㅎㅇ ㅊㅌㅇ 소송 졌을 때 미친듯이 게시판 잡아먹을 듯이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고 악플들이 파도처럼 밀려든 이유 104.--.9.69 2024-06-25 pm 2:12:00 이 예는 절대 해당이 안되고 다들 속수무책으로 내쫓김 당하기만 하는 재벌 탄생에 큰 기여를 한 (국민 돈이지만) 본처에 안됐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나중에 본인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뒷받침해주는 유사배우자 판결이 나오니까 그때서야 속시원하다고 다들 한마디씩 덧붙이는 거죠. 댓글이 다들 나와 너무 다르면, 누가 의견을 한쪽으로 몰아가면, 침묵하고 지나쳐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러다가 누군가 용기내서 한마디 하면 그 밑에 비슷한 의견들 줄줄이 붙죠. 모지리와 첩이 잘못되서 기분 좋은 게 아니라, 본처와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은 판결이라 기분 좋은 거예요. 70.--.67.233 2024-06-25 pm 5:04:00 님아.. 정신 차리세요. 아니면 문해력을 높이던가.
남이 잘되었을 때 배아파 하는 심리 얘기인데, 노소영에게 좋은 쪽으로 판결 나서 다 기뻐했던 일을 왜 여기 예시로 듭니까. 아.. 혹시 첩 마인드라 감정이입이 되나요? 설사 그렇다 해도 첩 입장에서는 안 좋은 판결이 나온 건데, 남이 잘된 일에 배 아파 하는 내용이 아니었죠.
그 때 유사품 첩 욕하는 사람들은 샘이 나서 그런 거라고 헛소리 하는 정신 나간 댓들도 172로 시작했는데 말이죠. 그 첩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 부러워서 음해하는 거고 자기가 세상 억울하고 고고하고 힘들게 산다고 정신병자 같은 글을 올리더니만 이게 첩들 마인드인가 봅니다.
여긴 조강지처들이 주인 커뮤니티이니 불편하면 나가던가요.99.--.142.67 2024-06-26 pm 12:20:00 뭐래.. 그 두년놈은 지탄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에요. 그러는 7번은 상간녀에요? 71.--.245.82 2024-06-25 pm 2:19:00 이 답글이 이 글에 맞나???? 뭔소린지.. 174.--.192.186 2024-06-25 pm 2:22:00 이런 사고도 가능하구나 ㅎㅎㅎ 평소에 책을 더 많이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가서 이렇게 봉창두드리는 소리 안하고 살려면ㅋ 173.--.156.158 2024-06-25 pm 2:55:00 이해력 많이 떨어지는 분. 73.--.58.231 2024-06-25 pm 3:20:00 저기 불륜은 죄에요 47.--.15.26 2024-06-25 pm 3:23:00 어머... 설마 지금 쌍첩/최태를 두둔하는거??? 그 사안은 비난을 받아야 할 짓을 한 대상들에게 하는 마땅한 비난인거고 저 원글은 그게 아닌데 뭔 갖다 붙이기를 이렇게도 이해력 딸리는거 다 티나게 갖다 붙였는지... 223.--.163.210 2024-06-25 pm 3:25:00 저기요,, 악인과 죄지은 사람들의 불행은 인과응보이고 모두가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만. 7번은 이해력 문해력이 딸려서 사회생활 가능하신지 98.--.165.56 2024-06-25 pm 3:28:00 쌍첩철산 유사 배우자 부러운 사람 누구?? 8 104.--.53.234 2024-06-25 pm 2:11:00 이거 독일에서 많이 쓰는 단어인듯. 아는 독일 쪽 산 사람이 알려줬었어요. 73.--.110.153 2024-06-25 pm 3:51:00 독일어에는 진짜 별의 별 단어가 다 있네요 ㅎㅎ 9 66.--.205.38 2024-06-25 pm 3:08:00 그래서 결론은 자랑도 정도껏 하기.
특히 자식자랑
그리고 적당히 안좋은 이야기만 공유하고
정말 안좋은 일은 숨기기174.--.192.186 2024-06-25 pm 3:20:00 맞아요. 적당히 안좋은 이야기하면서 심한 하소연말고 웃고넘길정도 하는게 젤 낫더라구요. 좋은일도 그냥 간단히 운이좋았다 정도.
너무안좋은 이야기는 쉽게 그들은 안주거리와 약점이되고, 자랑거리는 시기와 질투가되어 나에게 해를 입히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그저그런 이야기, 마트 세일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그런거하면서 지내는 사람과 제일 탈이없다는게 참 씁슬해요.142.--.173.100 2024-06-25 pm 5:29:00 33333 174.--.179.81 2024-06-25 pm 3:59:00 22222222222222222
ㄴ윗분말씀 정말 인생의 진리더군요.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겠더라구요.10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1 98.--.180.126 2024-06-25 pm 3:44:00 남이 잘되는걸 보면 나도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서 더 좋아지는 사람은 나 뿐인가
이 글 보면서 그냥 저런 사람이 있다는 소린줄 알았는데 이게 모든 인간의 본성이라고요? 동의가 안되네요.
절망적인 상황 생길때마다 남 잘되는 거 찾아보고 대리 힐링하는 전 뭔가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을수 있는거죠.93.--.78.172 2024-06-26 am 9:14:00 님~~저요. 저도 누가 잘 되면 좋아요. 제 주위사람이요. 저랑 관계 없는 사람은 아무 생각없고 내 주위사람이 잘 되면 나에게 그 행운이 같이 묻어날듯한 착각까지 들어요. 12 99.--.226.226 2024-06-25 pm 4:19:00 그냥 좋겠다 약간의 부러움으로 끝인데, 모든 사람을 꼭 저렇게 부정적으로 결론 짓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13 67.--.109.33 2024-06-25 pm 4:44:00 모두가 그런건 아니죠 아님 드러내지 않겠죠 학습된 감정으로 잘 컨트롤 하는거겠고요
지인중에 남들이 신난 얘기 할때는 영혼없는 리액션이거나 아예 자긴 관심없다는둥 예의상 건들건들 하며 댓구하다가 세상 속상한 얘기하면 눈에서 광채가 빛나요 ㅋㅋ심지어 입꼬리가 올라가고 텐션 상승 어쩔 그걸 못 숨긴다는게 안타까울지경 본능에 너무 충실한 예 남 상담하는거 진짜 좋아해요 자기 얘기 불행은 다 숨김 절대 나누지 않음14 108.--.220.148 2024-06-25 pm 4:51:00 미씨 게시판도 마찬가지에요. 혐오글이 넘쳐나고, 그런글에 댓글은 더 만선이에요.
어제 가난한 부모들이 아이는 왜 낳는냐는 글에 댓글과 조회수 폭발하면서, 가난한 사람들 전체를 혐오하고 경멸화 하더니, 오늘은 또 노인들 운전하고 사고내는 글에, 노인 혐오가 넘쳐나네요.
요즘은 "혐오글"이 제일 조회수와 댓글 폭발하는 인기들인것 같아서, 이거 일베에서 시작한 혐오 조성에서 시작된 잘못된 사회풍토인가 싶어서 그것이야말로 정말 혐오스런 사호풍조라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