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코스코 장보고 집에 가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남편과 맨날 팥빙수 먹는데 옆에 한국 식당이 생각 나서 도전 하면서 들어 갔어요.
80%가 외국인이라 살짝 걱정이 됬는데 메뉴에서 도가니 무침이 보여서 바로 오다 했습니다. 추워서 따뜻한 만두 육개장도 오다 했습니다.
육개장은 7/10 만두는 8/10. 도가니 무침은 9.5/10!새콤 쫄깃쫄깃 향긋한 미나리에 암튼 입맛을 확 깨워 줬어요.
너무 깔끔하게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100% 다시 방문할거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도 다 잘하시고 반찬 가지수도 8개면 나쁘지 안은듯 합니다. 매뉴 구성도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은 뭐... 요즘 한식당 가격였어요. 도가니가 27? 만두 유개장이 22불?
암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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