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애를 그렇게 사정없이 날아가게 밀치고 패고 하는 엄마가 지난주에 남편과 아들 폭력에 벌벌떠는 연기한거에요? 시청자가 악마의 편집이라고ㅠ생각할걸 오은영이 알았는지 자신들도 속은걸 분명하게 말하던데 그와중에도 애 도와주는게 주 목적이니까 엄마 아파서 그런거라고 쉴드쳐주고... 정말 극한직업이네요 저 제작진 및 패널...

마지막에 아이가 제작진들하고 정들어서 우는건지 제작진 없어지면 엄마가 도로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우는건지 감이 안잡히던데... 정말 괜한 애 싸이코패스 만들뻔했어요. 저 엄마 아주 엄청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