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들  설렌다, 좋겠다 대사도 지겹고요.

별거 아닌 장면이나 말 무한 반복 제작진도 지루해요.

하지만 이번 마지막 정보 공개때는 은지원, 이혜영, 유세윤, 목소기리 이상해진 이지혜까지 웃겼어요.

종규 전 처음에 종규가 왜 인기가 많은이 이해를 못했고 성격도 남자들한테도 너무 공격적이고 그래서 별루였는데 오히려 지금 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안타까운건 전 아내 같은 느낌의 세아한테 끌리는거보니 여자를 그냥 느낌으로만 보는건지 왜 세아한테 끌리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종규는 세아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나을거 같은데요. 

골프라는 종목도 그렇고 티칭코치면 인내심은 있어야하니 처음 본 제 느낌은 잘못된거 같아요. 아이 혼자 악착같이 키우며 열심히 산거 같아요. 

세아- 처음부터 싸하고 지금까지도 싸한데 남녀 모두에게 냉랭.  결국 10년 결혼 생활, 전 남편이 세아한텐 한푼도 못준다고 해서 아이도 남자가 키우니 양육비 주나봐요. 돈 무서운 사람들 양육비 주기 싫어서 아이 안주는 상황 이해해요.  세아도 많1이 저쳐보이고 아이고 뭐고 싱글이고 싶어하는거 같어요. 종규랑 별 맞아 보이지도 않고 종규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규온. 처음부터 괜찮았고 사람 참 좋아보이는데 누구와도 짝이 되서 더 보고 싶어요 

민성도 마찬가지. 사람 너무 괜찮아요.  아이도 없고 능력도 있고 맨트 하나하나가 다 진심.  현실적으로 새봄이가 힘들어질 조건인데 새봄니 좋나봐요.  아이가 없는건 혜경 뿐이니 초이스가 없긴 하네요.  

혜경. 이런 민성, 규온을 싫다고 하고 종규 좋아고 하는걸 보니 새봄도 자기 느낌이 먼저인가봐요.  아이 있는 종규도 좋긴 하지만 자기 아이에게 가지고 있는 부성애를 보고 자기 아이한테까지 부성애가 있을줄로 생각하면 오산인데 말이예요. 오히려 규온이나 민성이 더 아이에겐 좋을 수도요.  누구와 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규덕. 말하는 목소리는 답답한데 노래는 곧잘하고. 건강은 다 회복한듯.  혜경이랑 잘 맞아보이지가 않아요.

혜경. 웃기긴 한데 규덕을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요.  그래도 커플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수진. 방송으론 규덕이랑 해야 재밌을거 같은데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서 볼 때 혜경과는 또다른 불편함이 있어요.  사실 종규가 원하는 상은 수진 같은 분인데 눈은 세아쪽으로 가나봐요. 

다들 어린 나이에 결혼이나 동거를 하고 아이도 일찍 낳았네요.  

이번에 동거까지 많이 되길 바라는데  규덕, 혜경만 되면 너무 재미없을듯.

민선, 규온 좀 더 오래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