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10월 중순 3주 방문인데 템플스테이를 체험할까?
해서 찾아보니 할수가 없네요?
이렇게 예약하기가 힘든줄 몰랐네요
해보신분...후기 듣고싶어요..

사실 아주 힘든 대학1년 딸과 동행이라 체험해보고 싶어서요
우울증이 있는 아이가 1학년을 마치고 왔는데
학교와 전공을 완전히 바꾸겠다해서 ㅠㅠㅠ 1년학비로 얼마를 썼는데...
혼자 가려던 한국행이 둘이 되었고,힘들겠다 싶었는데..
아이가 살짝씩 변하고 있어 정말 놀래는중....좋은변화죠
종일 방에만 있는 아이가 ,저를 따라 나오네요 감사하게...

님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에겐..영광스러운일이네요 ^^
거의 10년의 힘든시간들이 지나가려는것 같아서...
아이는 시끄러운거 싫어하고..
이제 세상속으로 나오려나봐요
어설픈 엄마의 새벽기도를 ,갈때마다 아이가 너무 안되서
눈물로 호소할수밖에 없는 저의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것도 같고


암튼 이런 대학생 딸아이와 한국방문 굿아이디어 추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