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예방에도 올렸는데
정치에 큰 관심 없던 사람인데 채싱병 이슈로 어찌어찌하디 매불쇼까지 보게됬어요.
세상에 청문회를 공영방송인 kbs 에서는 아예 방송더 안 내보냈다네요.
최욱 매불쇼에서 너무나 정리를 잘해놨고
특히나 경북경찰청과의 통화내역 듣고 펑펑 울었어요.
그런거에 크게 동요 안하는 남편에게도 나중에 들려주니 펑펑 우네요.
저흰 형편이 좋지는 않지만 궁금해서요.
강남역, 반포 신세계등등 유동인구 많은 곳에 트럭이나 다른 수단으로 최욱 매불쇼 최상병 관련 영상같은거 틀려면 혹시 시나 동에 허가 받아야 하나요?
비용도 많이 들까요?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 같아서 유동인구 많은 곳에 틀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하고 싶어요.
물론 만약 가능하다면 일단 메불쇼 허락 받는겅 기본이겠지민요.
제 조국이 저렇게되가는걸 그냥 두고 볼수만은 없을것 같아요 ㅠㅠ.
박정희, 전두환 같은 시대를
70년대생인 우리는 우리들 전 세대들 덕에 크게 겪지 않고 자랐는데
우리가 나이들면서 후손들에게는 저런 70년대 80년대에나 가능했던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네요.
전 자식은 없지만 저런 미친 인간들이 군대에서 어린 장병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권력의 중심에 선다는게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아요 ㅠㅠ
유시민씨가 보복부 장관을 하시고 그러셨죠.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충분한데
도둑이 너무 많은거라고.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에 유시민씨도 일반인으로 알쓸신잡 이런데 나오면서 알게됬어요.
도둑, 강도, 살인마들이 들끓는 지금 사태가 너무 슬프네요.
어릴때 대학가에서 최루탄 던지고 화염병 던지는거 보면서 뭘 잘 모르니 그들이 나쁜건줄 알았는데
그렇게 싸울 수 밖에 없던 그 시절의 그 학생들 덕에 저희가 이렇게 평온한 세상 누리고 살아온거 같은데
그들덕에 비교적 평화로운 세상 살아왔다는갓도 그땐 몰랐고
그 평화가 지속된 시간이 이렇게 짧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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