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1년정도시도 후 난임센터 상담 갔었어요. 

 

필라델피아 근교에 사는데 시험관은 보험 적용이 안되서 시술 자체만 3만불정도 예상해야되는 상황이에요. 그대신 이 금액은 6사이클 보장되고, 그동안 애기 못 낳으면 전액 환불시스템이고요

약값은 보험이 안되면 얼마일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나중에 가족계획을 위해 배아도 얼리고 싶습니다. 

여튼 금액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서 다른 방법을 생각했는데 많이 참견 부탁드려요. 

1. 한국가서 시험관 진행 - 1월에 한국 다녀와서 보험 될 수도 있음. 신랑은 본인 파트에만 잠시 왔다가 갈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지가 힘들거같아서 고민되요. 아무래도 제일 메리트 있는 부분은 금액이겠죠? 이렇게해서 진행하신분 어떻셨으까요?

2. 뉴저지로 보험 변경 후 (뉴저지는 시험관 보험된다고하고, 시부모님이 계셔서 보험 변경 가능) - 뉴저지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진행. 이때 금액이 어느정도 들지 혹시 아실까요?  

3. 그냥 사는 곳 근처에서 배아 얼리고, 시험관 진행.. 

선배님들 의견/참견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