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 되어서 잠도 잘 안오고 어떻게 해야할까 답답하네요.
43살이고, 작년 12월 초에 한국 왔어요.
마지막이다란 생각으로 이렇게 와 있는데..
2, 3개월 생각하고 왔다가 실패하고 기다리는 사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이번에 어렵게 얻은 5일 냉동배아가 '하나' 있는데,,
이식을 다음달 말 경에 할 것 같아요.. (5월 중순에 생리 예상하고요)
그런데 생리가 그렇게 규칙적이지도 않은데다 이식날도 확답할 수 없으니 마냥 있다가는
영주권자 해외거주기간 6개월이 지나버릴 것 같아요..
혹시 임신이라면 안정기까지 있다가 오고 싶은데 아무래도 날짜가 계산이 안되네요..
생리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잠깐이라도 미국에 다녀와야 할까요? 미국 다녀오면 한국에 2, 3개월 더 머물 수 있을까요?
제 난소나이가 많아서 의사선생님은 가능한 빨리 하는 게 좋다고 하시고요..
그래서 미국에 몇 개월 머물기도 쉽지 않네요..
도움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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