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0년만에 시험관으로 첫 째를 갖게되어 지금 한 살이 되었네요.
다행히 냉동된 배아가 있어 이제 슬슬 둘째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다들 병원에 어떻게 다니셨나요?
첫 째를 아직 한번도 내니/데이케어에 맡겨본 적도 없고 주위에 가족들도 없어서 맡길 데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첫 째를 데리고 병원에 가자니 아이를 기다리시는 예비 맘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생기고.. (얼마나 간절한지 알기에...)
아이도 한 시간이상 병원에 있어야하는데 힘들어 할 거 같구요..
그렇다고 내니를 구하자니 아직은 불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좋은 분을 찾아봐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하필이면 남편이 재택하다가 오피스출근을 시작하게 되어서 난감하네요.
다들 어떻게 병원에 다니시나요? 감사합니다~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 하루빨리 예쁜 아기 만나게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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