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했던거랑 많이 다른거 같아서

미국에서는 이렇게 하는게 일반적인 건지 궁금해요.



한국에서는 생리 시작하고 몇일 후 바로 난포키우는 주사 4-5일 정도 맞고 제 기억으론 생리 시작하고 11일인가 12일차에 채취했거든요.

미국에서는 2번 째 채취인데
처음은 안내 받은게
생리 5일차부터 2주간 피임약복용,
피임약 복용이 끝난 날로부터 5일 후부터 난포키우는 주사 7-10일
그 후 트리거 맞고 채취

이렇게 하면 생리 시작일로부터 6주 후가 채취일이었어요.
(근데 저는 중간에 물혹이 생겨서 피임약을 2주가 아니고 4주를 먹어서 생리시작일 2달 후에 채취했었어요)



2번째는
생리 시작하고나서
LH 피크인 날부터 피임약 루프론을 9일-10일동안 맞기
그 후부터 10~14일동안 난포를 키우기
트리거 맞고 채취
이렇게 하면 생리 시작일로부터 5-6주 후가 채취일이에요.



나이가 많아서 저는 짧게 해서 빨리 채취하고 싶은데 이렇게 진행하면 일년 동안 채취해도 몇번 못할거 같아서 넘 스트레스에요 ㅜㅜ

한국은 단기로도 많이해서
보통 생리 시작하면 2주 전후로 채취 하는 것 같은데

미국은 저처럼 보통 난자채취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이번에 채취하고 혹시 3번째 채취할 때
의사한데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단기로 하고 싶다고 하면 기분나빠할까요?

다른 분들은 난자 채취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