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글 쓴 사람입니다.
시험관 시술 자체가, 정말 사람마다 달라서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게 이렇게 많을지 시작 전에는 몰랐네요.
저도 시험관 시작 전에 난임 방에서 글 여러개 읽어보고 비슷비슷한 이야기라도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혹시나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수도 있을까 해서 계속 업데이트 올려 봅니다.
만 41세, 스탠포드에서 진행중
저번주 수요일 난자채취 10개, 성숙난자 9개, 수정란 7개 (미세수정), 6일 배양 성공 4개,
등급은 6CB, 5CC, 5BB, 4AC
혹시 등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해서
제 리포트에 적혀진거 맨 밑에 복사해서 붙여 봅니다.
우선 배아 4개다 PGS테스트 하는걸로 싸인하고 프로토콜 시작 한거라서 실험실 보내지고 냉동 했고요.
몇개가 통과할지 결과가 2-3주 걸린다고 하는데 오래도 걸리네요 ㅎㅎ
아래도 썼지만, 배아 4개가 별로 좋지 않은 등급인 상태에서... 2차 싸이클 시작해서 난자 채취를 더 해야할지
아니면 2-3주 기다려서 한개라도 테스트 통과한 배아 이식을 해야 할지 정말 고민되요..ㅠㅠ (통과한게 있다는 가정하에 ㅎㅎ)
둘째는 전혀 생각 없거든요.
보험은 Aetna, infertility life time 만불 커버랑, 90프로 커버 되고요.
난자채취는 아직 보험 처리중이라 얼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코페이만 내고 하고 있고
약값도 3800불 정도 밖에 안들었어요. 원래 11일 스티뮬레이션 하기로 했는데 9일째 울트라사운드 하고 바로 트리거 해서
약도 3일치 남았고, 배란 억제제도 3일치 남아서 다음 프로토콜 시작하면 약을 좀 적게 사도 될것 같고요.
고민에 또 고민입니다.. ㅠㅠ
Guide to IVF lab results:
The blastocyst grade is composed of three parts: A number (1-6) representing the developmental stage of the blastocyst, followed by two letters (A-D) indicating the quality of the blastocyst. The first letter grade is for the inner cell mass (ICM), which goes on to become the fetus. The second letter grade is for the (TE), which goes on to become the placenta. For example, a blastocyst graded as 5AB would be a fully expanded, hatching blastocyst with excellent quality ICM and good quality TC. Expansion grade is not associated with outcomes potential and only describes how large the cavity is. Cavitation refers to the cavity that forms inside the embryo when it starts developing into a blastocyst.
Expansion stage key:
1 - Early blastocyst with < 50% cavitation 4 - Fully expanded blastocyst
2 - Early blastocyst with > 50% cavitation 5 - Hatching blastocyst
3 - Blastocyst 6 - Fully hatched blastocyst
Letter grade key:
A - good to excellent B - average to good C - fair D -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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