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에서 진행중이고, 나이는 40,
5년전 한국에서 자궁 내막증 진단 받고, 난소 낭종 수술도 받았고
한국에서 마리아 평촌에서 ivf 추천 받고, 아.. 우리는 아이 갖기 힘들겠구나 하고
아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올해 마음이 바뀌어 ivf 진행 중입니다.
genetic testing부터 남편 정자 검사, 각종 ivf 전에 필요한 검사들 마치고
담당 의사가 저의 underlying medical condition이랑, 남편 기형 정자 (숫자, 모양, 움직임, 속도 다 비정상)
시간 낭비 말고 ivf 로 바로 해야 하는걸 추천 하더라고요.
근데 보험에서 어프루브가 안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iui 를 보험 어프루브 때문에 진행 먼저 해야 할까요?
보험은 Aetna 스탠포드 회사 보험이고, 라이프타임 10,000불에 5,000불 메디케이션 커버가 있는데
시험관 시도 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회사보험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에
한, 두 싸이클 시도 해보려고 하는거 거든요.
그리고 보통 메디케이션은 보험 혜택 말고 그냥 캐쉬로들 많이 하시던데,
제 보험에 5000불 메디 케이션 커버리지가 있는데도 캐쉬로 하는게 나을까요? ㅠㅠ
아직 사이클 시작도 안했는데 뭔가 계속 고비들이 있는것 같아요.
보험 어푸르브 받고 싸이클 시작하려고 하는데 의사 말로는 시간이 걸릴거라 1월에 시작하는걸로 생각 하고 있으라고...
보험 커버 안되면 25,000불 정도 든다는데, 제가 저 돈을 다 들일만큼 절실하진 않은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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