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둘이고 이사를 제법 다녔기 때문에 6곳이 넘는 데이케어/유치원을 겪어봤는데, 이곳보다 선생님 좋으시고 아이가 행복하게 다닌 곳은 없었습니다. 기존 학부형 자격으로 제가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

위치는 Dunn Loring station 근처이고, 2 - 5세 어린이를 케어해 주십니다. 메인 선생님 두 분은 한국분들이셔서 주로 한국말을 사용하시고, 하루에 한 시간씩 미국인 선생님이 오셔서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 점심은 유기농 식재료로 집에서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서 주시고, 간식도 아주 정성스럽게 나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는 한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따시고 대학에서 강사 생활도 하셨고, 서울의 유치원에서 오래 일하신 경력자이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린이집 원장 자격증도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여자 원생들이 많아서 남자 원생이 새로 들어오면 균형이 잘 맞으실 것 같다고 하시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513-801-9563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