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타주에서 뉴저지로 이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이고 모든 가족이 한국에 있어 1살 아이를 데이케어에 보낼 계획에 있습니다. 

미씨 USA에서 '뉴저지 데이케어'로 검색을 해서 많은 게시물을 읽어 추천 리스트를 짜보았고, 또 구글맵에서도 daycare를 검색하여 별점 4점 이상으로 추려봤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1. 한국 데이케어를 보내는 이유. 사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한인사회가 큰 곳이 아니라서 한인 데이케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한데요. 제*, 영* 등 (혹시 몰라 * 처리 했습니다) 많이 거론되는 곳이 한인 데이케어이던데, 혹시 어떠한 장점이 있어서 보내는 걸까요? 한국말로 소통하기가 편해서?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 아이에게 한글을 꾸준히 노출시키고 싶어서? 혼자 생각만 하기에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여쭈어 봅니다. 

2. 구글맵 리스트와 미씨USA에서 언급하는 데이케어의 상이함. 검색을 하다보니 이 부분 역시 선택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네요. 물론 구글의 경우 모든 인종의 분들이 리뷰를 남기기 때문에 구글맵 별점 5점이 꼭 한국인에게 별점 5점이 아닐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있습니다 (예로들면 위생 같은 부분의 문화적 차이). 혹시 그렇다면 구글맵 리스트를 참고할 경우 조금 유념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