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트리 생각중인데..
아이가 영어 한국말 잘했는데
한국어는 가족이랑 한국말을해서
그리고 영어는,
일주일에 몇번 과외? 집에 방문하는 프로그램통해 그리고 블리피등 영어 시청하면서
영어가 늘어서 물어보면 영어를 하더라구여..
이햐하고 물어봐도 영어로 하고.. 잘은 못하지만..

그러다가 3달전에 프로그램이 끝나서
지금 한국말하는 아이 봐주는곳으로 보냈더니(영어 선생님이 있으나 원장분 한국어 편하고 담임도 한국선생님이고 어쩌다가 책 읽어주는분 같이 놀아주는 외국분이 번갈아 가리키심) 그런데 한국말로 함..
집에서 영어로 뭐 읽어주니 한국말로 해달라고 하면서 영어를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마치.. 도루묵된듯
한국말만 해요..

이런경우 완전 영어하는 외국 프리스쿨을 보낼지 의견부탁드려요..
그리고 집에서는 한국말만 할까요..?
아니면 한국어 유치원을 계속 보내고
영어를 배울수있게 주말에 어디를 가거나
블리피같은것을 하루에 한시간씩 시청할까요..?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