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둘째가 4살 2살 인 두아이 엄마예요. 여기는 허심탄회한 글보다는 광고글이 많네요~ 요즘 애들 입학시즌이라 학교 고르시는 분 많으실 거같아서 저는 광고글말고 찐엄마글 쓰려해용...
첫째는 17개월부터, 둘째는 6개월부터 데이케어 보냈어요. 학교 찾을때 너뎃곳을 투어하고 주위에 평판도 들어보구요...
저희 애들은 장미동산 데이케어에 보내는데, 제가 첨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밥을 잘 줄것같다' 는 막연한 확신 ㅋㅋ 때문이었어요. 마침 제가 투어갔을때 식사준비였는지 맛있는 냄새가 솔솔~ 바로옆(보이는)식당에서 지글지글 탁탁탁탁~ 식사준비가 한창이였던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다녀보니 애들 먹이는 것 만큼은 진짜 믿고 맡낄수 있었어요. 좀 일찍 픽업간적 있었는데,, 안먹는 첫째 밥에 김싸서 쫒아가서라도 먹여주시고 계시더라구요. 개감동~ 애들 응가보면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뭐먹었는지 알잖아요~ 저는 애들을 종일 맡끼다시피 하는데,, 아침.점심.저녁 다 주는 곳이라는것에 대만족요.
여기 놀이기구들은 좀 오래되어보인다 했었는데... 최근에 시설 바꿔서 책걸상 다 바뀌고 실내짐도 생겼고요. 무엇보다 원장님께서 애들 교육에 열의가 있으셔서 항상 뭔가를 만들어 오고 알파벳도 그려서ㅋㅋ 오고 하더라구요. 참, 여기는 걸을수 있는 아이부터 받아서 저도 둘째는 유아데이케어 보내고 걸을때부터 여기로 옮겨왔어요. 항상 자리가 잘 없는 곳이긴 한데, 6월말에 졸업해서 나가는 애들이 있어서 자리가 좀 생길 수 있으니깐 투어하실때 한 번 보시라고 글써봅니당... 저희 첫째는 프리스쿨올라갔고요, 둘째는 여기 다니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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