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va loan을 받을 수 있어서 신청했는데 결과는 리젝이었습니다.

남편 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va가 가능했고 서류내기전 프리어프루벌까진 받았거든요.

집 살건 결정했는데 둘다 아는 바도 없는 상황에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 집이 딱 나와서

바로 오퍼넣고 되었거든요. 론 받는것만 되면 너무 빨리 되는거였는데 저희둘다 너무 상심이 크네요.

va에서 거절한 이유 : debt to income ratio가 너무 높다는겁니다. va론은 그걸로 주로 결정된다고..

상황 : 남편이 크레딧이 안좋다가 복구가 되고 있었고 얼마전 690까지는 올라왔습니다.

리얼터도 va 론 상담자도 당연히 그정도면 나올거라고 했죠. 그들이 너무 바람을 잡은걸까요????

이율높고 연회비가 많고 한도가 1000불도 안되는 두개의 크레딧카드를 지난해에 클로징했고요,

4년전 결혼한 후 남편의 부채나(그렇게 큰 금액들은 아녔음)이런건 거의 다 상환

현재는 이자 없이 매달 17불만 내 는거 하나(밸런스 170불) 있고 1500불짜리 크레딧카드 30% 미만 밸런스 유지중.

 2년치 택스보고한것도 냈는데 2011년은 7만, 2012년은 4만 3천 레이오프되었다가 

타주에서 일한것이 있어서 인컴이 작고 타주 생활로 write off한 금액이 좀 많았습니다.

2013년또한 레이오프(construction job이라 최근 2년간 업앤다운이 심해요)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permanent로 되어서

일하고 있네요.. 남편은 union member입니다. 현재 오버타임중이라 급여가 다른때보다 월등히 많지만 그래도 한해인컴은 적을듯.

자동차 페이먼 없고 집은 친척집 렌트(한번도 빼먹은적 없음)

206000불 오퍼수락되어서 va론일지라도 4만불 다운(최근에한국에서 가져온 금액) 즉 166000을 론하려고 했고요..

프리어프루벌 받을땐 220000까지 받았다가 서류내니 바로 리제기네요...헐...

최근 2년 인컴보고로 보자면 올해도 워낙 인컴이 작아서 내년에 집을 사려한다면 론이 당연히 안나올거란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올해 안에 구입하고 싶네요.

저흰 4만불까지 다운할 수 있고 집은 250000불 안쪽으로 보고 있어요.

va를 다른 곳에서 다시 시도하기엔 이젠 좀 겁이 나네요.

debt to income ratio는 어떻게 리커버리 할 수 있는건가요??

다른 론은 첨에 시도할때 리얼터가 conventional은 지금 크레딧으로 론이 안나올거라고 해서 생각 안해봤고

남은건 fha 론인데 이건 또 다운페이 금액이 적을때 적합하다고 하고..

제발 도와주세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너무 커서 막막해요..

저희 남편 이런 상황인거면 론 받는게 불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