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일찍 알아서 전 평단이 엄청 낮았어요. 공부를 정말 많이 한게ㅜ오히려 더 독이 된듯한데… 너무 고점에도 불탄게 많이 평단이
정말 높아졌습니다… 가만히나 있을걸 ㅠㅠ
다행히 제
은퇴계좌에 amd 12불대에 2만불 어치 사놨던걸 200불 넘었을때 팔아서 현금 두둑히 챙겼고 엔비디아는 예전에 엄청 사놨다가 횡보디아때 팔아서 테슬라를 불탄 이유로 (다행히 다 팔진
않았어요… )그래서 엠비디아 50개 남겨뒀었는데 이제 500개가 됬죠…
제가 테슬라에 너무 데여서 너무 잘나가는 거 알겠고 프로핏 넘사벽인거 알겠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지금 시점에 불은 절대 못 타겠어요. 그래서 아무리 엔비디아가 스플릿해서 500개 있어도 테슬라가 2000개라 (좀 줄인게 이거예요. 한참 테슬라 잘 나갈때 하루에 30만불이 의로 가싸다 아래로 갔다했어요) 그닥 재미를 못 보고 있죠… 지금 현금이 필요해서 좀 정리해야할거같은데 테슬라 정리할까했다 차마 정리 못하길 2년째입니다. 정말 조금만 어떻게 잘 풀리면 그 순간 부터 폭발할거 같아서요. 너무 맘 고생 많이
한 주식이라 그냥 끝까지 가보자 싶기도 하고…맘이 오락가락 이예요…
나이가 이제 40대 에 들어서니 그냥 엔비디아나 500개 더 사놓을까 싶은데 치마 불은 못 타겠어요…. 또 테슬라처럼 몇년 맘고생 할까봐요. 애플 구글 뭐 골고루 있습니다. 부동산 두채에 은퇴계자 많이 줄었지만 밀리언 있고 ( 이것도 은퇴계죄조차 테슬라가 500주 정도 있어서 아주 말아먹고 있습니다…ㅠㅠ ) 근데 투자용 집을 이번에 무리하게 사서 이자가 높으니 고정 지출이 너무 많이 나가게 되서 차라리 주식을 팔아 원금을 좀 많이 갚아버리려고 해요.
아… 테슬라 주주분들 어떻게 계획하고 계세요?? 장기 주주인 저도 이제 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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