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 제품들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나 봐요. 원가 낮은것보다 비윤리적 노동 착취에 더 분개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하네요. 제가 알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브랜드들이 LVMH 소속이네요. 셀린, 로에베, 펜디, 불가리, 켄조, 마크 제이콥스, 버켄스탁도 LVMH 그룹것인지는 몰랐어요.  이 그룹에서 인수한 브랜드들이 너무 지나치게 가격을 자주 올린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티파니), 이 브랜드들 말고도 다른 명품들도 다 마찬가지겠죠.  사실, 원가로 따져서 명품을 사는 건 아니고, 그 이미지를 사는 거잤아요.  그런데, 기사에 보면 아르마니도 이미 적발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