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는 엄마가 딸과 함께 서울에 구경갑니다. 호텔에서 하루 호캉스를 하고, 엄마를 모시고 압구정이나 시청에 백화점에 가서 가방하나를 사주고 싶습니다. 

엄마는 브랜드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는데 루이비통은 아시더라고요.  전에 가방 물어보니 루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거든요. 아마도 복지회관 친구 할머니들이 가지고 다니는듯 한 느낌 !!!

저는 엄마가 이제 나이도 있으니, 옷장에 모셔두고 있는것 보다는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이었으면 좋겠어요. 가벼우면 더 좋을듯 하고요.  저도 명품 이런거 사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는데,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게 가능 할지 모르겠네요. 

미시님들 저희 엄마를 위해서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만약에 루이비통이 안좋다면 혹시 추천하시는 가방이 있을까요?  키는 150 정도로 조그마시고 마르셨어요. 90이 다 되어가시지만 그래도 몸도 곧고 보기에는 좋으세요.  미시님들! 저희 엄마좀 멋쟁이로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