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간의 한국여행을 마치고 내일 귀국예정입니다.
오자마자 여러군데 알아보고 눈썹타투 예약을 하려니 예약금을 계좌이체해야 예약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간단하지만 그런거 못하고 구찮고 안하고 등등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이촌동에 잘하는데 예약해줄테니 가서하라고 예약금 없어도 가능하다해서 어제 예약하고 오늘 아침10시에 다녀왔어요. 제가 눈썹에 좀 까다로운편인데 하고싶은 디자인 캡쳐해서 보여주고 상담후 진행했어요.
일단은 차분하시고 수다없고 젊고 아주 섬세하고 꼼꼼하고 정말 제가 원하는 그대로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라인도 하고요. 가격은 다 비슷하고요.
샾은 일인샾으로 혼자 예약제로 일하시고 장소는 좀 협소했지만 눈썹만 잘하면 장땡이라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다하고 미간 보톡스도 맞아야해서 그분께 물어보고 보도로 5분거리에 ‘이촌 성형외과 가서 10분만에 맞고(미간만 독일제 6만 썸띵) 옆에 있는 동강 짬뽕집에서 삼선짬뽕 하나먹고 호텔로 돌아왔네요. (이집은 짬뽕과 탕수육 맛있어요)
광고 아님요 실제후기임요.
앉아서 보면 사진과 살짝다름 더이쁨.
전이 더 낫다하시는데 실제로 보면 오래전에 했던 타투가 얼룩져서 후가 훨씬낫고 직후의 사진이기 때문에 이주후 탈각하면 50프로 날라가요. 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동부이촌동 한강 쇼핑센터 1층 126호
아모레브로우
4호선 이촌역 4번출구 직진 5분(400m) 길건너 오른쪽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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