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리가 무다리라 원래 치마나 반바지를 평생 못 입었는데요.
이제 나이드니(40대 중반) 과감해져서 흉하긴 하지만 너무 더워서 막 입고 다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살결이 흰편이고 조금만 긁어도 상처가 나요.
특히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서 heater를 바로 다리 옆에 두고 많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어쩔땐 너무 더워져서 막 긁고 또 건조하면 긁어요.
그런데 어느샌가 보았더니 엄청 많은 흉터가 져있었어요...ㅠㅠ
이제 그 흉터가 오래되어서 색소가 많이 침착되었구요.. 다리가 굵으면 피부라도 예뻐야하는데 흉하게 여기저기 다리에 상처가 많이 있어요..
우리 아이도 엄마다리 상처 많아 보기싫다고 하네유 ㅠㅠ
이제 나 모르겠다 하고 치마도 입고 반바지도 입으려 하는데 상처가 너무 보기 싫으네요.
이럴 경우는 피부과 가서 진료받을수 있나요?
순전히 미용을 위한 거니가 Skin institute 같은곳으로 가야하나요?
혹시 이런 피부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심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