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친구들만 만나면 맨날 얼굴살 또 빠졌다!운동 그만해라! —————————————————————— 시술받고 좀 후회되는게 있어서 다시 몇 자 적어요 저는 이병원 상담받고 당일 수술할때 불안불안 했었어요 다른 병원들과 달리 원장님도 저를 붙잡는 느낌도 없고 (자신없나?)직원들도 그닥 친절하지도 않았던것 같아서요 나 잘하는거 맞나?하루 더 생각하고 해도 늦지 않을텐데.. 오늘 당장 한다고 돈 깎아 주는것도 아닌데.. 병원 건물도 삐까번쩍하지도 않았고요(건물 원장님소유) 그래서 좀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디게 까칠하게 대했었어요 좀 진상환자짓 무지 했습니다ㅜ 긍데 이렇게 너무 이쁘게 된 얼굴을 보니.. 너무너무 죄송해서 무진장 반성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나름 자신이 있는 의료진이고 단골만 상대해도 바쁘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아여 단골환자들 다 너무 이뻤어요!!! 사람도 병원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저는 ..아직 세상을 더 배워야 하네요 ㅜㅜ 한번 여러곳 상담 받아보시고 맘에 드시는곳에서 시슬 받으세요